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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통영시새마을회, 대학새마을동아리와 교내 벽화 조성
- 청년센터
-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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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새마을회(회장 조승우)는 지난 24~25일 양일간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후문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벽화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후문 내벽을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청년들의 재능기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했다.
먼저, 김상효 땡큐컴퍼니 대표가 바다와 꽃을 주제로 디자인 도안을 재능기부하며 벽화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교내 대학새마을동아리 Y-SMU(회장 김민영) 30명이 양일에 걸쳐 벽면 도색, 밑그림 그리기, 채색의 힘든 과정을 함께 했다.
대학생들의 벽화 조성 소식을 들은 도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연)는 토요일 오전부터 6명이 합류하여 일손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학교 학생들과 산책을 나온 지역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푸른 바다와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을 그려나갔다.
양일간 이어졌던 벽화는 토요일 오후가 되어서야 마무리되었으며, 청년들의 재능기부와 지역 새마을 가족들의 협업이 아름다운 벽화로 결실을 맺었다.
김민영 동아리 회장은 “연초부터 막연하게 후문에 낡은 벽화를 새롭게 조성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꿈을 실현하게 되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현장을 지원한 유정연 도천동부녀회장은 “가족들과 가끔씩 산책을 하러 오는 공간을 벽화로 새롭게 조성 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 새마을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활동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일상 및 구직 의욕 유지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 정책을 연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업파인더(UP-FINDER)사업과 새마을운동중앙회 키트지원사업이 함께 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도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출처 : 한산신문(http://www.hansannews.com) - 청년정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