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청년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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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오는 31일과 내달 28일 두 차례에 걸쳐 죽림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청년의 문화 참여 활성화 및 지역 내 청년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통영 청년문화거리 기획공연 ‘청년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버스킹 공연, EDM 파티, 참여형 콘텐츠(사연 및 신청곡), 댄스 타임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청년문화거리 행사와 연계를 통해 ‘To토 Young영 포차’도 함께 운영하며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해 볼거리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문화의 밤’ 행사는 두 차례에 모두 오후 6~9시까지 청년 공연이 진행되며 To토 Young영 포차는 오후 5~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지역사회 활동에 함께 참여해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